신혼부부라면 꼭 도전! ‘미리내집’ 문정동 등 149가구 입주자 모집

신혼부부 '미리내집' 유형 확대…문정동 등 149가구 입주자 모집

서울시가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해 운영 중인 ‘미리내집’ 프로젝트가 확대됩니다. 이번 모집은 특히 문정동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총 149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, 결혼을 앞두었거나 신혼 초기 단계에 있는 부부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.

‘미리내집’이란?

‘미리내집’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거 지원 정책으로, 신혼부부들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. 일정 기간 임대 후 분양 전환 기회도 주어져 ‘내 집 마련’의 첫걸음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.

이번 모집의 특징

• 공급 지역: 송파구 문정동 등 서울 주요 지역
• 모집 세대: 총 149가구
• 입주 대상: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
• 임대 조건: 시세의 약 70~80% 수준
• 추후 분양 전환 기회 제공

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기존보다 더 다양한 평형과 유형이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.

 

지원 자격

이번 신혼부부 ‘미리내집’ 모집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
1.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시 내 직장을 둔 무주택 세대 구성원
2. 혼인 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
3. 소득 및 자산 기준 충족 (중위소득 일정 기준 이하)

신청 방법

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.

• 서울주택도시공사(SH) 홈페이지 접속
• 회원가입 및 신청서 작성
• 혼인관계증명서, 주민등록등본, 소득 증빙서류 등 제출
• 서류 심사 후 당첨자 발표

입주 혜택

입주가 확정되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•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6~10년 거주 가능
• 거주 안정성을 보장하는 계약 연장 제도
• 분양 전환 시 우선권 제공
• 아이를 계획 중인 가정에 유리한 육아 친화 단지 환경

 

결론

‘미리내집’ 프로젝트는 단순한 임대주택이 아니라,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 사다리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 이번에 모집되는 149가구는 올해 주요한 기회이므로, 자격 요건에 해당되는 분들은 빠르게 신청하시길 권장드립니다.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.